쿠버네티스 운영을 덜 아프게 만드는 설계와 습관앞선 글들에서Pod 장애, OOMKilled, Evicted, Node 문제까지 살펴봤다.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든다.“매번 터지고 나서 고치는 게 맞나?”“처음부터 덜 아프게 운영할 수는 없을까?”이 글에서는쿠버네티스를 잘 쓰는 기술이 아니라덜 고생하면서 운영하기 위한 설계와 습관을 정리한다.화려한 패턴보다는,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본에 집중한다.1. 모든 것은 “기본값에 맡기지 않는다”쿠버네티스는 기본값이 많다.문제는 이 기본값들이 운영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.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.resources 미설정readiness/liveness probe 미설정replicas = 1처음에는 편하지만,운영 단계로 가면 거의 항상 문..